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 맛집 위치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편 30회(9/9 방영)에서 소개된 서울·수원·인천 맛집 총정리! 위치, 대표 메뉴, 영업시간, 방문 팁과 방송을 본 솔직 후기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요즘 예능에서 먹는 장면’은 흔하지만, 미식전파사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맛집을 점 찍고 먹고 끝이 아니라, 같이 간 사람의 사연을 듣고 그날의 기분까지 담아내서 이야기가 훨씬 풍성해집니다. 특히 30회는 게스트 박한별의 등장으로 기대치가 확 올라갔어요. 박한별의 담백한 리액션과 임원희 특유의 꾸밈없는 멘트가 식당 주인과 손님 사이의 공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요즘 본방사수하는 몇 안 되는 예능 중 하나입니다.

---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 맛집

1. 삼계탕 맛집

 

한 줄 포인트: ‘상황버섯’으로 국물 깊이를 끌어올린 보양 삼계탕. 넓은 주차, 쾌적한 홀, 셀프바가 장점.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15:00~17:00)
• 대표 메뉴: 상황버섯삼계탕, 반계탕, (동절기) 갈비탕, 사이드로 인삼튀김·갑오징어초무침·직화닭발편육 등.

맛 포인트
방송에서도 보였듯 이 집의 핵심은 상황버섯이 만들어내는 진하고도 깔끔한 국물입니다. 상황버섯 특유의 향이 닭과 만나 깊이를 더하고, 밥솥에서 계속 보충해 먹을 수 있는 버섯밥과의 조합이 든든합니다. SBS ‘생방송투데이’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건강식 삼계탕’의 이미지가 확실해요. 여름철 보양, 부모님 식사 모시기에도 좋습니다.

방문 팁

• 단독 건물 + 주차 넉넉, 회전 빠름. 브레이크타임 피해서 방문 추천.
• 사이드 메뉴(인삼튀김 등)를 곁들이면 ‘한 상’ 느낌이 살아납니다.

---

2. 중식당 맛집

 

한 줄 포인트: 22년 경력 오너셰프의 가지새우만두가 시그니처. 룸/코스/가성비 점심까지 갖춘 ‘청라 중식의 대안’.

• 영업시간: 화일 11:30~21:30 (브레이크 15:00~16:30), 월요일 휴무
• 대표 메뉴: 가지새우만두(튀김), 짜장/짬뽕, 마늘탕수육, 코스요리(룸 운영).

맛 포인트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 편에서는 속이 반반인 인천 가지튀김 만두가 등장하는데, 지역에서 이 구성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청라 가지새우만두입니다. 가지·새우가 어우러진 속과 바삭한 튀김 옷, 간장 베이스 소스까지 조합이 깔끔. 점심엔 가성비, 저녁엔 룸 코스 활용이 좋아 모임 장소로도 무난합니다.

방문 팁

• 점심 가성비 메뉴가 있어 첫 방문에 부담이 적고, 저녁은 예약 후 룸 추천.
• 인기 메뉴라 가지새우만두는 주문 즉시 조리로 대기 발생 가능. 식전 주문 권장.

---

3. 동태탕 맛집

 

한 줄 포인트: 민물새우 육수 + 미나리의 시원함. 동태탕·돌판 해물알곤이찜·미나리전까지 ‘레트로 감성’으로 즐기는 한 상.

• 방송 소개 포인트: 민물새우 육수로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

맛 포인트
이 집의 정체성은 민물새우로 우린 육수와 미나리가 더해지는 국물의 시원함입니다. 뜨끈한 동태탕에 미나리를 푹 넣어 한 숟갈 떠먹으면 깔끔한 해장 느낌이 확 옵니다. 돌판 위에 내는 해물알곤이찜, 부침가루 얇게 입힌 미나리전까지 ‘문래 감성’의 한 상 구성이 매력.

방문 팁

• 식사 시간 대기 가능. 2인이라면 동태탕 + 전(미나리전) 구성 추천.
• 문래 창작촌 산책과 코스로 묶으면 알찬 반나절.

---

방송 한눈에 보기

• 프로그램: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채널S)
• 방영: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30회는 9월 9일 방송, 게스트 박한별 출연
• 콘셉트: 임원희와 ‘먹친’이 함께 지역 식당을 찾아가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푸는 맛탐방 예능.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 편 전체 내용 및 후기

30회는 원조 첫사랑 박한별 등장! 임원희가 찐으로 흔들린 순간은?이라는 부제처럼, 맛집 탐방과 가벼운 설렘 서사가 교차했습니다.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 편에서는 서울 문래에서 시작해 수원, 인천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국물·튀김·보양 테마로 균형 있게 짜여졌고, 음식의 ‘기술’보다 함께 먹는 사람과의 온기를 강조하는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인천 클립에 나온 가지튀김 만두는 화면에서만 봐도 소리와 식감이 전달될 정도로 임팩트가 있었고, 수원 삼계탕은 상황버섯이라는 키워드로 건강함을 설득력 있게 포장했습니다. 엔딩 자막과 다음 회차 예고까지 템포가 좋아 ‘화요일 7시 습관’이 될 만한 리듬을 잡은 회차라고 생각합니다.

 

위치·연락처 빠른 정리

 

 

• 태백상황버섯삼계탕 수원 본점｜경기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178｜0507-1358-2554
• 호몽(인천 청라)｜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79, 1층 A57｜0507-1442-9330
• 1981 미나리 동태탕(문래동)｜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89, 1층｜1522-3092

 

예약·방문 팁

 

 

• 대기 대비: 문래·청라는 피크타임 대기 잦음. 브레이크타임 확인 필수.
• 주차: 수원 본점은 단독 건물 주차 여유. 인천·문래는 주변 공영/상가 주차장 활용.
• 주문 조합:
  • 수원: 상황버섯삼계탕 + 인삼튀김(사이드)
  • 인천: 가지새우만두는 선(先)주문 권장, 룸 코스는 사전 예약 필요
  • 문래: 동태탕 + 미나리전, 3인 이상이면 해물알곤이찜 추가

 

미식전파사 시청 총평

이번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 30회는 먹는 재미와 사람의 온기가 잘 겹쳐진 회차였습니다. 과한 리액션 대신 담담하게 이어지는 대화가 음식의 소리(바삭·보글)를 그대로 살려줘서 군침이 돌기도 했습니다.

 

 

셰프·사장님의 철학을 과장 없이 담아내는 편집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노포감성(문래)–중식 창의성(청라)–건강 보양(수원)으로 짜인 삼단 구성이 흥미로웠고 시청 중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박한별 편은 가족 식사와 친구 모임 장소를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회차라고 생각합니다.